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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05 지리산 첫눈, 눈꽃 (5)
  2. 2012.09.27 오랫만에 옛 글을 보니
  3. 2012.07.19 트위터 정리 (2)
  4. 2012.05.14 Piercing & Tatoo, (4)
  5. 2012.04.16 트위터 정리 (6)
  6. 2012.04.13 여행 계획이요? 없어요. (2)
  7. 2012.03.20 내게 그림이란 (5)
  8. 2011.08.14 일을 시작한지 4년. (12)
  9. 2011.07.18 고마운 사람들 (4)
  10. 2011.06.28 두번째 만남은 (12)

지리산 첫눈, 눈꽃

Diary 2012.12.05 19:45



지리산 본가 앞마당, 

첫 눈꽃이네요.


뜨끈한 대청마루에서 눈 나리는 거 쳐다보며

잘 띄운 막걸리 들이키고 햇 배추 튀김 집어먹으러 갑니다.

미리 나무도 길어놓았으니, 온돌도 뜨끈하고 

극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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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집누나 Ran


오랫만에 옛 글을 보니

내가 왜 이리 불쌍했나 싶다.


그래, 난 내 과거에 한점 미안함이 없다.

뒤에서 무슨 말을 들었든 나는 널 봐도 한 점도, 한 치도.


수 년간 너를 용서하고 묻어두고 다시 안고 연민한 것은

내가 밝히지 못했던 이 나라를 떠난 이유였다.


고백한다.

나는 너로부터 도망치고 싶었어. 


세월이 지난 뒤 아무리 곰씹어봐도

그런 장점이라곤 없는 너를

놓지 못한 내가 

너를 놓으려고


도망치듯.



그래

나는 네가 미웠다.

미운 널 놓지못하는 내가 불쌍했어.


그게 일년 전의 나.



내 인생에

니가 없어서 행복해.


행복하렴.

다시는 섞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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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집누나 Ran

트위터 정리

Diary 2012.07.19 13:08

2012-04-17

22:10:08 글래머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놈들은 하는짓이 다 음흉해...


2012-04-18

17:14:00 나는 퍼스를 참 좋아하는데 퍼스는 날 안 좋아하나보다. 안 좋은 일이 왜 이렇게 많이 생기니? ㅎㅎ


2012-04-18

17:14:49 이 악운마저도 우걱우걱 먹고 강해질테지. 하하.


2012-04-18

17:25:07 어떻게 니가 나한테 그럴 수 있어.. 

    - 으음 아녜요. 그럴 수 있답니다. 그럴 수 있어요. 

    그러니까 안 그러는 사람을 좀 더 소중히 생각하도록해요. 그러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까요.


2012-04-18

17:29:30 그녀는 아름답고 현명하고 우아하고.... 완벽해요. 단지 날 소중하게 생각지 않을 뿐이죠.

   - 꿈만 꾸지 말고 받아들여요. 견딜 수 있다면야 말리진 않겠지만...


2012-04-18

17:30:12 인생은 짧고, 당신 손해예요 :)


2012-04-18

22:02:21 미우니 고우니 살리니 죽이니 해도, 함께 한다는 건, 나랑 함께 있겠다 결정해주었다는 것.

    그래서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내 사람이 소중하다. 불완전한 나란 사람을 완전한 것처럼 바래주니까.


2012-04-18

23:40:49 사랑이 아니라 연애마저도 너무 어렵고 마음 아픈거지만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도전해요, 난 그러려고요.


2012-04-19

00:07:26 이 나라의 가장 힘든 점은, 아주 힘들 때 그 누구도 의지할 수 없다는 점이다.


2012-04-21

09:36:48 나는 퍼스를 좋아했는데 그는 아니었나보다. 

    여행 중 처음 겪은 악운들과 눈물은 묻어두고 이젠 또 가야할 때. 

    - 하지만 생일을 집도 없이 공항에서 보내야하다니... 이얏호.


2012-04-22

20:23:53 난 사랑해야 사귀는 줄 알았는데, 외국애들은 수순이 다른 것 같다.


2012-04-22

20:25:12 외국 친구들의 이성관계 진척도 : 데이트 > 섹스 > 사귄다 > 사랑 > 약혼 > 결혼.

           ...음, 저 화살표는 "해보고 괜찮으면" 이란 기분.....


2012-04-22

20:38:41 난 내 남자를 아끼는 법을 몰랐어요.

눈을 반짝이며 듣지 못했어요.

그게 내가 외로워야하는 이유입니다.


2012-04-22

20:41:09 위험할텐데, 어떻게 여자 혼자 세계여행할 생각을 다 했어요?

첫번째는 제가 멍청하기 때문에 그 위험의 정도를 몰랐어요.

그리고 두번째는 사랑이 없어서. 사실은 위험해도 상관없었달까. 그래요.

이대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살아갈 자신이 없었어요.

이대로라면 죽어도 어쩔 수 없지.


2012-04-23

07:59:41 나는 과거를 싫어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가슴 저미는 아릿한, 그 나이테마저 감사해하지 못하는 사람.     

    아 나도 통기타가 촌스러운 줄 알았던 어린 시절이 있었드랬지.. http://t.co/IkVp9JNU -윤상, 재회


2012-04-24

08:36:06 빗소리를 들으며 깨다가 문득 느낀 건데, 새로운 뭔가를 찾으려고 세계 여행을 떠났지만,

                돌아가게 되면, 그러면. 뭔가 색다른 걸 느낄 것 같다. 내 주변에 있던 것들에서.


2012-04-25

17:12:21 연인과 만났을 때 좋은 것만 나누고싶어하는 사람, 

    연인과 만났을 때 싼 것만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 어느쪽이 속물인지는 두고봐야 알일이다.


2012-04-26

08:38:30 인기 웹툰은 늘 심혈을 기울여서 늦나보다. ....하아. 그런 의미에서 패션왕 너무 보고싶다...


2012-04-26

11:06:17 아 진짜 이놈의 긴장병... 긴장하고 말 헛 나오고... 언제쯤이면 담대해질까.


2012-04-26

13:49:49 나는 이제 잊으려고 하지 않을거야. 눈을 감으면 네가 잠든 모습이 기억나.

    손가락으로 속눈썹을 흝고. 코에 키스하고. 코에서 새근새근 나는 숨소리를 기억하려 애쓸거야. 

    꿈에서 네가 나오길 바라. 아직은 잊는 것보다, 이게 쉽지

    눈을 뜨면, 사랑해. 라고 할거야. 하지 못했던 말. 삼켰던 그 말. 소리내서 할거야. 사랑해. 보고싶어.

2012-04-26

13:50:46 난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하는 내가 좋은 것 같다.


2012-04-26

14:15:13 아무리 연습을해도 ^ 3^ 이렇게 눈두덩이가 위로 올라오질않네. 

          눈도 안 보이게 웃는 건 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 이런 눈 말고 ^▽^ 이런 눈 어떻게 하냐고! 

     연습해도 안되는건가? 타고나는건가??


2012-04-27

07:28:11 연애는 길고 짧은지 고딴건 필요없돠.


2012-04-27

07:59:07 나랑 헤어진 남자들은 조금 못되지고 독해지고 일이나 공부가 조금씩 더 잘되는 것 같다.

    나란 냔은 우주 정거장같은 냔...


2012-04-27

11:41:00 그리스인 연하남친 생겼어요. 그림그리고 있는데 헌팅거는 대담함이 과연 유러피안. http://t.co/kyvrXOfZ


2012-04-27

16:40:37 우리나라가 점점 짱개스러워지는 것 같애. 중국인말고, 짱개.

쪽수면 다 되거나 우기면 다 되거나 무식한놈이 이기거나 방귀뀐놈이 성질내는게 특히 짱ㄱ스러워...


2012-04-27

17:26:03 10대의 내게는 꼭 이런 말을 해주고싶다.

          1. 사는 건 생각보다 심심하고 2. 니가 행복하면 남도 행복하고 

    3. 인생도 사랑도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고.


012-04-27

18:17:07 [리빙포인트] 단 것 먹고싶을땐 냉수를 홀짝홀짝홀짝홀짝홀짝홀짝 먹다보면 까먹는다.

1층에 물떠오고 홀짝홀짝홀짝... (절대 들이키면 안됨) 또 1층에 내려갔다가 홀짝홀짝홀짝홀짝... 

    또 1층에 내려갔다가..... 물떠오기도 귀찮아지니까 꿀물 타긴 더 귀찮다.


2012-04-27

18:34:55 여성 호르몬 불규칙으로 으례히 몸 아프고 으슬한 이때. 친구가 닭죽을 끓이고 있다... 

    남친들도 안해주던 호사를 누리다니 복터졌네. 복터졌어...


2012-04-29

21:34:26 욕망을 버리면, 내게 오려나.


2012-04-30

06:22:54 아 빡세게 걸어다녔더니 이 시끄러운 백팩에서 안대도 없이 자버렸네..


2012-04-30

08:17:12 운동 검색하다가 발견한 훈남 트레이너 발견... 

    요즘은 PT들 얼굴이 연예인급인듯...ㅠㅠㅠㅠㅠㅠ http://t.co/lF9YgAf3


2012-04-30

22:10:12 역시 여행을 해야 부지런해져... 9시면 잠이 쏟아지고 7시면 번쩍 일어나네.

    11시, 더이상 깨어있을수가 없네요. 옛 친구 꿈꾸세요 :)


2012-04-30

22:31:58 SNS 프로필에 자기 뭐한다 뭐한다 길게 적은 사람치고 별 볼 일 없다.


2012-04-30

22:43:19 난 이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아침은 샤워로 시작하고 숙소에 들어오면 샤워부터 해. 

잠을 잘 때는 귀마개를 하고 수면 안대를 해. 가르쳐주진 않았지만 가르쳐준 것 들.


2012-04-30

22:44:03 이래서 좋은 사람을 만나야는구나. 좋은 습관을 배웠어. 새삼 고마워. 새삼.


2012-05-01

11:08:56 우리 모두는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누군가를 찾는다. 미소짓거나 함박웃음 짓게 할, 

    그런 짝이면 족한게지.


2012-05-01

11:40:25 난 지금부터 진짜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것같다. 계시를 받은 듯.!

이걸 구남친들한테 보여주고싶은데 아 진짜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2012-05-02

22:56:42 눈찢고 코박고 볼따구랑 이마에 바람넣고... 못났다.

    멈추지 못하는 우둔함이, 여전히 아름다운 줄 아는 천박함이.

사족인데, 전 현명하거나 다정한 성형미인 좋아합니다.

2012-05-04

21:06:03 다, 다 지운 줄 알았던 사진 한장에 내 가슴이 무너진다.

    내가 먼저 멀리했던 너라는 남자의 웃는 얼굴에, 속절없이. 거침없이.

남극의 빙하 덩어리가 무너지듯, 나는 소리없이 파열한다.


2012-05-05

11:36:43 화장실 앞에서 가방 들어주는 게 무슨 고추 떨어질 일들이라고... 대단한 유세 났다잉.

화장실에 가방 들고 들어가는게 싫을 수도 있지. 니 서류가방도 들어줄텡께 대충 살자. 

    굳이 그걸 옆구리에 끼고 손 씻기 귀찮잖냐.


2012-05-08

00:05:15 가해자가 피해자인척 자꾸 그러면, 피해자는 대체 어쩌라는거야.


2012-05-08

00:09:51 사랑하지않는 인간만큼 이기적인 생물이 없다.

짝사랑이라도 해라. 티비나 모니터 그만 보고...


2012-05-08

23:34:43 좋은 일이 생겼나봐. 아마도.

솔직하게 기뻐하고, 솔직히 축하하는 귀여운 성격이었으면 좋았으련만.

자 이제 케언즈 볼 거 다 봤다. 가자가자가자.


2012-05-09

12:53:49 내 세계여행 모토를 정했다. No plan, No budget. ㅋ


2012-05-09

15:36:08 여행 중 가장 작고 큰 소원. "다시 볼 수 있을까요?" -'그럼요. 곧 봐요.' :)


2012-05-09

16:33:42 배고프면 끼니를 떼워야지. 당근에 꿀발라먹을테야.


2012-05-09

18:08:41 손전등을 드는 전직 군인이 섹시하다. 그렇게 드는거라니 몰랐어...

2012-05-09

18:08:59 걱정하지 말고, 생각을 줄이고. 흐르는 물처럼, 앞으로 앞으로. 물처럼, 당신께.

일주일. 충분히 쉴 시간. 혼자서 포스팅도하고 여행도 잠깐 멈추고 재정비를 해야겠다.


2012-05-09

19:21:00 우린 함께 할 수 없어요. 시간이 흐르면 지금처럼 그립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걱정하지말아요. 

그 눈을 볼 수 없지만, 그래도 보고싶은 내 마음은 지금 당신 것 이랍니다. 내 마음을 즐겨요, 즐겨주세요.


2012-05-09

21:58:47 뭐했어요? 그렇구나. 좋았으면 좋겠어요. 기뻐요. 잘자요. 예뻐요. 고마워요.

    - 내가 좋아하는 두근거리는 단어들.


2012-05-09

22:04:41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고, 상냥한 웃음으로 맞이하고, 행복하고 꿀같은 나날들로 채워준 뒤. 

    다른 어떤 시간들도 나보다 즐기지 못하도록. 망가뜨려버릴거야. - 마녀의 노래.


2012-05-09

22:27:10 호주에선 왠지 서핑을 배워야할 것 같다.


2012-05-10

01:09:07 보고싶어요. 당신도 내가 그래요?


2012-05-10

01:14:46 옛 남자가 페북에서 남자와 미묘한 관계로 설정된 걸 발견했을 때의 내 마음은.. 소리없는 아우성...... 


2012-05-10

01:25:34 좋아했다고 말하지마라. 난 현재만 산다.


2012-05-10

05:04:40 두시에 잠들었는데 십초에 한번씩 기침하는 옆침대 아가씨때매 네시간만에 일어났다. 덕분네 필라테스 운동하러 갈 수 있겠어. 근데 저 아가씨 저거 괜찮은건가...


2012-05-10

06:47:04 운동하고 났더니. 보고싶어요, 당신.


2012-05-10

06:47:47 보고싶다는 말이 공기중으로 날아가 소리없이 흩뿌려지는 것은 꽤나 허망한 일이다.

나도요. 가 아니라도, 단지 미소로만 돌려받을 수 있대도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야.

그러니까 얼른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여친? 그런거는 우리한테 있을수가 없어.


2012-05-10

07:40:24 내 남자의 허풍도 허세도 못난 모습도, 이젠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여행 떠나오길 잘했어.

그런 의미에서 대머리도 건선도 아토피도 상관없을 것 같다. 장족의 발전이여.


2012-05-10

08:33:42 일분에 오회이상 기침하는 룸메아가씨덕에 아침운동도 가고, 도서관도 가고, 장도 보고.... 

                잠 안 자고 부지런해진다. 고마워... 근데 너 약 좀 머겅. 물만 먹지말고....ㅠ....


2012-05-10

10:56:54 멍청해서 다행이야. 금새 까먹고 또 이렇게 설렌다니까... 이런 하늘과 바다 앞에서 요가하는 동네.... 

    공짜예요 ㅠ.... http://t.co/1dqHKerV


2012-05-10

11:02:03 밤에 이성보다 감성이 살아나는 이유는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좀 더 로맨틱하게 하기 위해서다.


2012-05-10

11:02:41 그러니까 찌질한 중2 일기 그만 써.. 그거 위한 감성 아냐... 딱 놓고 잡니다.


2012-05-11

13:10:07 술을 좋아하지만 세병 마시고 딱 놓는, 그 모습이 멋져요. 나는 그런 게 너무 좋아.


2012-05-11

15:30:12 그대 든 그 술잔에, 내가 가끔 어른 비치기만 하면 그걸로 족해요.


2012-05-11

15:30:49 구름이 그 사람 소식 들려줄마다, 시큰하지만 미소가 난다.잘 되었습니다.


2012-05-11

15:55:14 싱가폴 친구가 나한테 그랬다. "넌 멍청해! 예쁜 여자들은 하나같이 멍청해!"

아놔.... 난 정말 멍청해서 큰일이얌...


2012-05-11

15:57:56 친구가 연애특강을 다녀왔는데, 남자랑 여자랑 빠지는 단계가 다르댄다. 

    남자는 "좋아한다>사랑한다" 고 여자는 "좋아진다>좋아한다>사랑한다" 라더라. 

    남자는 먼저 김이 빠져버리고, 여자는 뒷북같이 사랑에 불타오르지. 

    (카더라니까 재미삼아서 듣고 넘겨요들.)

그래서 한 많은 여자들이 생기는 이유가.. 이내 좋아지려고하면 남자는 사랑이 식고, 

    여자는 한참 정신 못차리는 상태니까 남자는 되도안한 핑계를 댄다는구먼. 

    집이 어렵다는 둥, 감당이 안된다는 둥... 듣고 한참을 웃어버렸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의 "좋아진다"라는 단계를 이해하고 좀 여유가 있어야되고, 

    여자는 남자가 덤벼드는 걸 너무 경계하지 말아야한다는. 아주 흥미로운 이론이었어. 그래.


2012-05-11

18:05:21 http://t.co/ugkQR2re 여러분은 소나기 오시면 집에 뛰어가시나요? 전... 뛰쳐나가 옷벗고 수영합니다 ㅋ


2012-05-11

20:19:34 매너손 같은 구린 김치스타일은 대체 어디서 나온거냐? 

    어께 손 닿으면 소스라치는 사회가 되었나. 졸라 정없다.


2012-05-12

11:13:50 음음음.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2012-05-12

11:14:02 이걸 아이유 팬인 남자에게 불러주면 좋아할까, 욕먹을까?


2012-05-12

14:20:35 아 나 24일부터 진짜 즐거운 캠핑계획 세웠뜸... 

    브리즈번에서 시드니까지 이쁜 캠핑사이트만 골라갈거임... 

    별 쏟아지는데서 모닥불 펴놓고 스테이크 구울거야♡♥☆★♡♥☆★


2012-05-12

16:31:57 난 내 소금과 후추통을 사랑해. 

    그것들은 그라인딩이 되지만 강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굉장히 가볍다고. 

    난 싸구려 소금은 싫어. 늘 갈아먹고 싶지만 여행중에 무거운 유리나 사기 물품은 곤란하잖아

세상에 비슷한 건 많지만, 운명처럼 만나 함께할 수 있는, 똑같은 건 구할 수 없어. 

                구하기 쉬웠다면 이렇게 소중할 리가 없으니까.


2012-05-12

18:12:16 당신과 나 사이에 인연이 있다면, 나는 이 실을 조심조심 다루고 싶어요. 

    사소한 유리에도 스치지 않도록, 기름칠하고, 공 들여서, 아낄거예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줄게요. 예뻐해줘요.


2012-05-12

19:05:09 일리 X1 대박... 겁나 이쁘네ㅜㅜㅜㅜㅜ

                국외 거주하는 커피 덕후라면 주저말고 일리 X1 *^0^* http://t.co/4i59kI2R


2012-05-13

01:57:05 너는 죽을때까지도 모르겠지. 넌 내가 미쳤던 첫번째 남자야. 아마 마지막일지도 모르지.

내가 미친듯이 일했던 건 너랑 함께 있고싶어서였어. 너랑 함께,.내가 바랬던 삶을 살고싶었거든. 

    이유 모를 질병을 앓을때도 나는 일을 멈출 수 없었지..

넌 누가 뭐래도.최고였어 내겐. 그리고 지금도 최고야. 언제나. 늘.. 이젠 나 없이도 별이 되렴.

고마워. 사랑했었어. 정말로.

지금까지,.좋은.술.주정이었습니다.


2012-05-13

02:10:22 내가 현실을 찾거나 결혼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네 덕분이야.

    좋아하는 것만으론 안된다는 걸 알려줬잖아.


2012-05-13

12:20:23 인생이 지루해요? 미친짓을 좀 해보세요. 훨씬 나아집니다. - 카더라 통신.


2012-05-13

17:25:52 싫증나면 어쩌지, 나 가지고 노는 거면 어쩌지, 염려와 불안을 한참 안고있을 필요가 없어요. 

                다른 오해와 이유로 헤어질 확률이 더 많거든. 걱정하지말아요. 

                내 마음을 즐기고 그를 유희하도록 합시다.


2012-05-13

17:37:46 호주 닭가슴살은 뭣이 이래 크노... 두배네 두배야 ㅠㅠㅠ


2012-05-13

17:54:23 목소리 저음인 사람이 갑인 줄 알았는데 걍 조근조근 상냥하게 말해주면 좋은거였구나... 콩따닥 콩딱


2012-05-13

18:00:08 상냥해.....♡


2012-05-14

09:18:59 기왕이면 네다섯살 연상이면 좋겠다. 오빠오빠하며 귀여운척해도 덜 민망하게.


2012-05-14

10:40:32 나 사실 솔직히 고백하면 남친이랑 존댓말하는 내가 좋아.


012-05-14

12:05:13 볼따구에 모기가 물어서 물파스 발랐는데 눈으로 화한 기운이 날아들어와....ㅠ


2012-05-14

12:40:45 나도 장래희망을 등골 브레이커로 해야겠다. 전업주부는 너무 심심하군.


2012-05-14

14:52:14 결혼한 언니들이 하나같이 나한테 그랬다.

                어느 순간, 아 이 사람이랑 해야겠구나. 깨닫는때가 온다고.. 나도 그럴까.


2012-05-14

15:49:09 여자 여행자에겐 모두가 친절하고 득 보는 게 많다고 부럽다는 찐따들이 있는데... 

                그건 내 위험이랑 맞바꾼거다. 고추떼고 나랑 바꾸든가.


2012-05-14

15:51:38 한국에서도 안 써보던 이태리타올 사서 한인마트 나오는 길에 자메이칸이 말을 걸었는데,

    내 영어 개드립에 빵빵 터진다. 착한 사람이구나.


2012-05-14

18:55:15 이 머리 하고싶네요. 이터널 선샤인 생각난다. 

    한국가서 하고오고픈데 미용실비+비행기삯...비싼 머리가 되겠네요. http://t.co/qVXR2zQl


2012-05-14

20:32:14 세계여행 하다보면, 유럽, 미주..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5개월 동안 여행한 얘기를 해주면 다들 깜짝 놀래. 그래, 난 복이 많아요.


2012-05-14

20:56:38 요트 세일링 투어 이름이 SPANK ME 다.. 아 이건 미친듯이 재미있는 놈들인 게 분명해.


2012-05-16

10:20:56 여행을 다섯달했더니 왠만하면 느낌이 없어... 아 내가 고자라니....


2012-05-16

10:21:30 내가 오빠를 행복하게 해줄게요.

2012-05-16

10:21:49 행복하게 만들어줄게요. 가 더 어감이 좋군.


2012-05-16

10:22:15 내가 여자라서 행복하다고 생각할 때는 연애할 때 뿐인 것 같다.


2012-05-16

10:23:02 프렌치 애들이랑 이탈리안 애들 느무 좋아. 장난꾸러기들.


2012-05-16

10:30:32 잘생겼고 침착하고 능력있고 다정해서 오빠가 너무 좋아. - 내 눈에만 그렇지만 무슨 상관이람 :D !


2012-05-16

10:30:58 콩깍지는 씌운 놈보다 쓴 놈이 행복하다.


2012-05-16

10:36:24 아 그러고보니 대항해시대가 없었다면 내가 여행을 셍각이나 했었을까.


10:50:50 여자는 화가 나도 빵긋 웃고 넘길 줄 아는 대범함이 있어야한다. 

    사소한 걸로 틱틱대면 별로야... 그래야 나중에 큰 건 터질 때 제대로 돌아야 이펙트있다.

잽만 날리지말고 생글생글 웃다가 아나콘다처럼 한입에 집어삼켜라. 그게 현명한거란 걸 그 땐 몰았징.


2012-05-16

11:08:12 난 니가 뭘하든 신경을 쓰지를 아내. 언팔을 하든 블락을 하든 방탕하던 놀아나건 .. 

    알면 기분이야 나쁘겄지. 그런데 내가 굳이 널 알아볼 수 있는 수고로운 클릭을 굳이 해야할 필요가 있나?


2012-05-16

11:10:53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행복하게 지내기에도 일분 일초가 아까웅께 

    정액 흘러넘치는 총각들은 좀 멀리서 알짱댔으면 좋겠다. 

    왜 굳이 나한테 멘션를 보내서 블락버튼 누르는 수고를 하게 해. 

    우린 평행우주에 살면 되니까 섞이지말자, 좀..ㅠ

    -세컨계정들껒여


2012-05-16

11:12:51 상처에 물파스 자진해서 발라봤어요? 나 지금 그거하고 있어요. 간지러움을 잊기위해서....

                긁으면 흉진다 ㅠㅠㅠㅠㅠㅠ

지금 여러분들이 잘 모르시나본데 왼쪽다리에만 물린자국이 60개가 넘어요. 세다가 포기했어.....

물파스 한국서 사온건데 일주일만에 88ml 다 쓸 기세. 

                범위가 너무 넓어서 톡톡 찍지않고 걍 팔다리 전체에 맛사지중. 등과 배는 좀 덜하니까 톡톡톡.


2012-05-16

11:46:42 아 배터리 만땅에서 오링까지 6시간이라니 억울하다... 

                전 이제 여행을 위해 배터리를 아끼러 다시 잠수탐미다. 슝슝


2012-05-16

12:32:02 3주일동안 호주에서 이쁘기로 소문난 섬이란 섬, 해변이란 해변은 싸그리 정복하고 오겠습니다! 

                케언즈부터 시드니까지. 동부해안 싹쓸이^^* (시드니 이하로는 이미 갔다왔지렁!)


2012-05-16

12:37:33 동부해안 클라이막스를 마지막에 달리길 잘한. 것같다. 아 설레....


2012-05-16

17:40:10 미치겠다. 마그네틱 아일랜드 천국이야. 

                해변옆에서 비키니만 입은채로 소고기 라자냐랑 샐러드먹고 칵테일 주문할 예정. 

                숙소에 딸린 펍, 레스토랑 음향,음악도 좋고.. 반짝이는 야자수 위로 비행기불빛 지나간다. 

해변 비치랑 함께 있는 리조트형 숙소. 함께있는 클럽은 노래 죠코... 파도소리 끝내주고...

                나는 태닝보드에서 음악들으며 별보고 있긔.. 아오 불이 밝은데 별이 왜 이래 많아... 

                혼자라도 덜 외롭다 흐규흐규


2012-05-18

10:08:33 전화도 안 터지는 섬리조트에서 탈출.. 아 정말 끝내줬다... 

    오늘은 페리타고 버스타도 이동한 뒤, 내일은 이번 여행 최고 기대주 Airlie beach에서 요트크루즈♥ 

    요트에서 파티하고 요트에서 자고 요트에서 누워서 태평양 밤하늘 별 볼거예요.


2012-05-18

10:26:37 아 요트 설렌다. 날씨 좋아서 밤하늘 구름이 없어얄텐데. 히밤 내가 세상의 왕이 될거여.              

    http://t.co/RwIDdPbV 인어왕자 기다려라


2012-05-18

17:20:38 호주에서 젤 유명한 휴양지 동부해안. 그 중 제일 아름답다는 Airlie beach 내가 왔당!


2012-05-19

12:40:41 http://t.co/dxFF9Scx 호주에서 본 가장 사랑스러운 해안, 

   Airlie beach... Lovely란 단어가 이렇게 잘 어울리기도 힘들다.


2012-05-19

13:25:00 http://t.co/uzsH5wZF 30$ 드레스 겸 스커트. 아오 겁나 시원해 죽어부러요.


2012-05-19

17:32:58 오늘 한 여덟시간 걸었네. 쓰레빠신고.. 제길 동네가 너무 이뻐서 정줄놓고 ㅠㅠㅠㅠ 

                돌아오니 허벅지 근육땡긴다 ㅠㅠㅠㅠㅠㅋ 후폭풍 어째 ㅠㅠㅠㅋㅋㅋ


2012-05-20

12:21:27 태평양으로 요트 출항. 돌아와서 글 남길게요!


2012-05-22

10:47:06 내 변덕스런 마음이 또 다시 변할까봐 무서워


2012-05-22

16:41:51 사랑스런 Airlie beach 떠나 hervey bay로 가는 버스 안. 875km 12시간이 넘는 길... 

    버스에서 자고 도착하면 한시간뒤 Frasier island 투어갑니다. 아오 일정 정말 빡세다 ㅠ


2012-05-24

05:08:39 해 떨어지면 자고 해 뜨면 일어나는 내가 좋아.


2012-05-24

19:45:49 어미 하드코어한 열흘 여행이 끝나고... 또 선샤인코스트에서 시드니까지 로드트립이 남았구만요. 

    으아 포스팅은 커녕 버스에서 자는 고행길을 거치다보니 정신이 없읍니다

    ㅠㅛㅠ 좋은데 힘들어. 힘든데 못자겠어... 경치 놓칠까봐 ㅠㅠ


2012-05-28

05:47:46 이쁘냐? 로 운 띄우지마라. 나잇살먹고 그런 것 묻는 너도, 

    돈 많냐고 묻는 여자들만큼이나 저열해보이긴 마찬가지다. 

    책을 좋아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묻는게 순서가 아니라면 너란 인생의 얄팍함도 예고된 바 아니겠니..?


2012-05-28

05:48:21 세상에 당연한 게 많아질 수록, 추한 어른으로 늙어가는 거란다.


2012-05-29

17:30:59 지금의 내 인생은 그야말로 정점. 이 이상 행복하기 힘들 것 같다는 게 유일한 걱정이야.


2012-06-02

10:12:01 사는 게 행복하다보니 온라인 생활에 뜸해진다.....

아무것도 없지만 충만할 수 있구나.

공기같은 하루를 감사히 여길 수 있게되어 다행이다. 예전의 나는 몰랐거든요.


2012-06-02

10:18:01 이 아가씨 보래요.


2012-06-02

10:19:25 오빤 어쩜 이래요?


2012-06-05

13:36:24 뉴질랜드 여행 계획 수정. 호주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고 끝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3주동안 호주 내륙이랑 아웃백까지 샅샅이 뒤지고 오겠습니다. 캠핑하면서 사막 별은 오라지게 보겠구나!


012-06-06

09:26:11 내 이 행복한 마음이 사라질까, 그것이 가장 무섭습니다만은.

     다행히도 나는  두려움으로 행복을 날려버리지 않을만큼은 나이를 먹었어요. 그것이 가장 다행입니다.


2012-06-06

16:32:57 시드니의 압구정이라는 rocks에 왔어요. 비가 오네요. 브라운 아이즈의 비오는 압구정을 들어야겠당.


2012-06-08

08:26:49 사랑은 변한다. 하지만 관계가 변하는 건 늘 너 때문이다. 

    내가 라면이니,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고 징징대기 전에 

    스스로 라면처럼 굴었던 건 아니었는지 돌아봐야 한다. 

    하지만 내가 이런 말을 하면 갑수씨는 금방 또 자기 비하에 빠져들겠지.

자조는 피폐한 자들의 가장 아늑한 안식처다. 그리고 나는 그를 편안하게 해주고 싶지 않았다.             

    http://www.lezhin.com/contents/features/1708 -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5)

    -이런 글을 쓰는 허지웅씨를 어찌아니 좋아할쏘냐


2012-06-08

08:28:41 당신보다 잘생긴 사람, 돈 많은 사람, 키 큰 사람, 쌔고 쌨지만. 당신같은 사람은 없어요.


2012-06-09

07:59:53 내 걱정으로 상대의 목을 잡고 짓누른다. 이건 내가 가장 잘하는 나쁜짓.


2012-06-09

08:29:12 사진찍는 남자는 다이어트에 참 좋다. ...ㅠㅠ


2012-06-10

09:10:13 시드니 블루마운틴 제놀란 동굴 앞 캠핑했는데 전열기 나가서 동사할 뻔....ㅋㅋㅋㅋ 

    호주는 지금 한겨울. 간밤 기온 -5도 헤헤 ㅠ


2012-06-11

13:18:39 세계에서 젤 크다는 영화관에서. 프로메테우스 보러 왔어요 헤헤 http://t.co/wkz8UL8


2012-06-12

00:31:23 호주에서 쥐마켓하기 인간적으로 너무 느리네...엉엉 ㅠ

사진 업로드 겁나 느려... 변환을 아무리해도 호주 이 망할놈의 인터넷...ㅠㅠ.. 

    동남아 가면 진짜 더 느리겠지 ㅠㅠㅠㅠ


2012-06-13

23:27:31 여행 일기는 5달. 사진은 6~7000장 밀렸나보다.... 

    제발 덧글로 저 좀 후려쳐주세요. 포스팅 하라고 ㅠㅠㅠㅠㅠ


2012-06-15

00:21:26 자, 이제 슬슬 내 더러운 것들이. 울컥. 울컥. 하고 나온다. 나와. 내 안의 괴물이. 꿀렁.

당신과 나의 괴물을 울컥울컥 토해낸 뒤, 우리는 서로의 핏덩어리를 마주보고.. 

    토할까. 외면할까. 집어삼킬까.


2012-06-15

00:52:04 사람은 누구나 잘해주면 좋아해요. 그리고 제가 못나 못 잡은 그 사람은 기억에 오래 남죠.

                다정히 옆에 있는 그 사람 대신. 날 떠난 그 기억이 아까워서 

          똑같은 실수를 또 반복하고, 반복하고, 반복하고....


2012-06-15

09:00:33 오늘 아침엔 생각한다. 아 내가 좋아하는 그 남자는 꿈을 꾸고 싶은거야. 

    현실은 지치고 힘드니까 나 대신 꿈을.


2012-06-16

17:29:51 여자 사는 얘기 잔뜩 나오는 블로그를 봤다. 

    난 남자가 여자한테 원하는게 뭔지, 정말 모르겠다..


2012-06-16

17:30:17 아니 아는건지도 모르겠다.


2012-06-16

21:55:34 지금 당장 만나. 당장 만나.


2012-06-16

22:03:35 이 나라는 이 시간에 커피나 차 한잔이 그리울 때, 대체 어떻게 잠드는거지?

심야에 커피땡겨....ㅠㅠㅠㅠ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꽤나 애매한 일. 

    모두가 그를 좋아하고, 그도 모두를 좋아해. 그게 바로 애매한 점이야...

날 좋아해줘요. 다른 사람 말고 나만.


2012-06-17

00:04:19 공부 잘하는, 이성 돋는 여자들은 대체 연애 어떻게 하는거냐. 아 엄청 방해돼 이거.


2012-06-17

07:38:24 난 내숭보면 밥맛 뚝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생각과는 다른 것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든다. 

    굳이 더러운걸 벌려놓을 필요는 없지


2012-06-17

07:39:17 소탈한 것과 센스없는 것을 가르는 경계가 필요해요. 애정남 도와줘!


2012-06-17

07:41:05 이성친구가 연인이 되면 헤어질 때, 친구마저 잃는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시간 지나면 이성친구 대부분은 타인처럼 멀어져.


2012-06-17

07:47:02 나는 당신을 만난 일이 좋아요. 숨기고싶은 과거가 아니니까요. 당신 생각은 어때요? 난 좋았는데.


2012-06-17

07:48:14 그래서 어쩔건데? 하고 묻는 사람들 미워. 어째야지만 하나.

비겁해. 비겁해요..


2012-06-17

07:51:03 일요 아침드라마는 이쯤하고 난 해변가 2박 3일 캠핑을 위해 짐싸러 갑니다. 

                당신들은 개콘이나 보면서 연휴의 끝을 잡아보시지!!


2012-06-17

07:55:55 일요일 아침인데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디즈니 만화 보려고 일어난 거 다 알아.


2012-06-24

23:24:34 호주녀의 잘 빠진 다리.jpg http://t.co/Qu7PdZog


2012-06-26

17:47:38 7800km 로드트립 시작 첫날.. 아 노숙 20일 도전 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6-26

19:41:26 콜링율리. 여기서 노숙! 5시간동안 500km 시드니 서쪽


012-06-27

14:33:43 Mildura MacDonald. 오늘은 1000km 달려서 Adelaide 까지 쓔슈슝!


2012-06-27

16:20:41 Renmark check in. 시간 변경선을 넘어서 30분이 느려졌어요! 

    Australia는 차량으로 주state를 넘을 때 채소야채vegetables랑 과일fruits을 빼앗습니다. 

    참고하고 미리 소비하세요!


2012-06-27

17:07:15 Murray river 근처 노을이 아름답다. 왼쪽은 핑크와 연보라색. 오른쪽은 오렌지색. 

         시간이 흐르더니 이젠 노란색.. 나무부터 들판 실루엣까지 버릴 게 하나 없다. 

   오늘도 해 떨어진 뒤 텐트칠 곳을 찾아헤매야겠지만 안 떠나보면 모르지, 이 맛은ㅠ


2012-06-29

11:17:59 아웃백 입성. 오늘은 지하도시에서 자고 내일은 세상의 배꼽, 에어즈 락, 울룰루.


2012-07-02

17:04:24 호주 정중앙. 오지왔더니 핸폰도 안터지고 기름값은 1.5배가 훨 넘고 이 도둥놈들 ㅠㅠㅠ 

    에어즈락 2.3$부터 기름값 시작. 시드니 1.3$ 이었는데 ㅠㅠ


2012-07-03

07:47:49 용서하는 순간, 나를 그 고통에서 평안케 한다.

어릴 땐 이게 무슨 개소린가 했죠..


2012-07-03

08:49:19 으 추워도 침대랑 뜨신 물 샤워만 가능해도 햄보캐... 고국의 뜨끈한 방바닥에 감사하십쇼 여러분 ㅠㅠ...


2012-07-06

21:14:29 Darwin check in! 호주 최북단 도시 중 하나.


2012-07-11

08:20:47 날 위해서 그랬다는 말은 내가 믿지않기에 필요없는 말이다.

    날 위한다면 나를 욕망하는 것이 좋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해주지말고, 원해주세요.


2012-07-11

08:22:52 사랑하는 이성의 허영과 허세를 비꼬는 것으로 자신의 무능력함이나 배려없음이 치유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사랑하고, 사랑하고, 그 사랑을 마음껏 즐기도록 하자.


2012-07-11

08:38:45 대체 왜 남자들은 통장 잔고로 무소유를 실천하는거냐...

남자의 연봉따위는 중요치않아... 왜냐면 걔네들은 이것저것 다 쓸테니까... ㅠㅠ헤헤

소년같은 남자를 좋아한다. 그래서 내 남친들은하나같이 통장잔고가 소년같애....


2012-07-11

08:40:53 호주 이 자비없는 나라.... 보통 피스케익이 2000~3000kcal 수준이야... 

    이러니 내가 찌는거다. 비난하지 마라 ㅠㅠㅠㅠ


2012-07-17

18:32:01 타인에게 개념이니 제정신이니 떠드는 분들치고 본인이 그걸 탑재한 경우가 없다.

니가 떠드는 그 개념을 남이 탑재해줄 필요가 없단다. 없어도 잘들 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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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집누나 Ran

Piercing & Tatoo,

Diary 2012.05.14 11:32

지금 Cairns는 아직 더워요. 

추워지기 전 모기가 마지막 극성을 떠는 정도의 날씨입니다..


요즘 피어싱이 하고싶어졌어요.

씻고 잘 때, 귀걸이 빼고 꽂고 하는게 귀찮아져서요. 

연골에 두서너개 더 뜷고 5mm, 3mm 큐빅 하나씩 꽂아놔야겠어요. 깔끔하게.

여긴 아직 더우니까 남쪽으로 내려가서, 벌써 추워진 Brisbane 이나 Sydney에서 하려고요. 


일단 있던 귀걸이 자리에 8mm 큐빅 피어스 사서 꽂았어요. 한쌍에 19.50$

Cairns 시내에 있는 가게인데, 피어싱, 파티의상 등을 팝니다.

뜷는 건 28$ 정도라고 했던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전 남자친구가 생기면 피어스를 해주고싶어했어요.

어쩌면 사라지지않을 상처를 주고싶었던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헤어진 뒤에도, 자신도 보지못할 작은 점같은 흉터가 그에게 남을테니까요.

다음에는 그런 음흉한 짓 말아야 할 텐데 말입니다.


저는 무라카미 류를 아주 좋아해요. 하루키는 그저 그렇고요.

처음 푹 빠진 책은 류의 '피어싱' 이죠.


-

손을 깨물리면서도 줄곧 귓가에 대고 속삭여주었던 남자,
얼어붙을 듯한 추위 속에서도 끝까지 기다려 주었던 남자,
나의 손목을 꽁꽁 묶었던 남자,
아이스 픽을 배에 들이댔던 남자...
이들이 모두 동일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그제서야 깨달았던 것이다.

가와시마 마사유키는 눈을 뜨자마자 나가 버릴 것이다. 
그리고 안경을 쓴 그녀에게로 달려갈 것이다.

그래, 스스로 이와 같은 고통을 선택해서 몸에 익혀야 해.
그 결과 아름다운 것이 육체에 남으면 인간은 강해지니까...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강해져야한다.
그렇지않으면 그가 가버린 다음에 찾아올 
적막감을 견뎌낼 수 없으니까..

-


제가 20살 무렵 귀에 피어싱으로 장난을 좀 쳤는데,

위 구절을 처음 봤을 때 눈물이 날 뻔 했지뭐예요.

피어싱은 좀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아, 그러고보니 호주는 Tatoo가 아주 일반적이예요. 많이들 하지요.

할아버지들도 온 몸에 알록달록, 흔적이 많아요.

물론 괜찮은 Hospitality Field 에서 일하는 분들은 없어요.

있다해도 가려야하지요. 복장 준수 규정이 있더라고요 보통.


늘 생각해오던 건데, 나중에 결혼하면 제 등, 견갑골에 하고싶어요.

남편을 상징하는 것으로 하나, 그리고 아이들의 이름은 레터링으로 하나씩.

하지만 한국가서 할래요. 하하. 호주 문신사들은 너무 투박해서 안 이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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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15:55:00     여행을 위해 짐을 싸다보면, 내가 버릴것이 이렇게나 많았는지 새삼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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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출국-

2012-01-27
16:34:40     건장한 문신가득 불꽃간지남이 짐승 같은 개 한 두마리를 끌고
                  천사같은 애기들과 서넛 함께가되 한명은 한 팔로 번쩍들고 가는 모습은 진짜 끝내주게 좋다.

2012-01-28
16:09:08     금색으로 빛나는 강을 검은 백조가 끝도 없는 행렬로 뒤덮고있다.
                  사진을 찍을 정신도 없이 지나간 오늘의 흑진주같은 보석.

2012-01-31
15:01:44     나쁜 남자가 애들 다 배려놨다. 야이 덜떨어진 놈들아 그건 그냥 재수없는거야.

2012-01-31
16:18:16     남자도 생리한다. 찐따같은 애들이 주기가 더 잦다.
                  어릴 땐 당황했는데 이럴땐 방치가 상책.

2012-02-05
07:17:47     당신이 아는 사람이 당신의 능력과 인성을 대변해주지않는다.

2012-03-09
22:08:07     카카오톡 이전 버전 문제 생겼습니다. 말걸지 말아주세요.
                  옛 계정으로 로그인을 못합니다. 아이디 좀 알려주세요 ㅠㅠ

2012-03-12
22:08:18     집에서 육아하고 살림하고싶단 총각들을 보면 딱히 싫진않은데,
                  그런 남자들이랑 살 바엔 여자신붓감을 들이는 게 그들보다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2012-03-15
16:50:24     http://t.co/VltwGl1S 쿠션 갖고 대낮부터 드러누은 호주인의 여유..

2012-03-24
15:49:19     성형하면 어때. 이쁘면 그만이지. 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그거 꽤 아플텐데 그래도 내 기분이 좋으니까 괜찮은걸까.
                  차라리 덜 이뻐도 내가 사랑하는 상대가 안 아픈게 낫지않나.

2012-03-28
12:02:07     난 정말 별 거 없는 사람. 여행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
2012-03-28
12:03:50     도덕적이지도 않고 적당히 이기적이고 할 수 없는 게 많은.
                  달라지려고 노력하되 그 기본은 보잘것없는.
2012-03-28
18:41:40     사랑이 희생이나 믿음이나 신뢰라고 아름답게 포장되는 게 너무 싫다
.
                  내게 그건 그냥 선택이야.
                 은하수처럼 많은 선택지중에서 그와 내가 서로를 골라냈고 함께 하자는, 그런 선택.

2012-03-30
11:45:04     이 나라는 내가 그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를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어떻게 공부했는지, 뭘 이루었는지.. 나는 지금 다리를 저는 동양인. 아무것도 아닌.
2012-03-30
11:46:40     신은 지금 내가 뭘 배우길 바라시는 걸까...
                  겸손함을 넘은 자기반성? 혹은 자기혐오. 지금으로선 잘 모르겠다.
2012-03-30
13:58:14     신이 내게 가르치고 싶던 게 뭔지 알겠다. 다이어트였어.
                  하루에 식빵 한조각 외엔 생각이 안 난다. 기적이네.

2012-03-31
02:31:36     나는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사람이다. 그 증거로 기다리지않고 도망친다. (야)
2012-03-31

11:04:51     생각할 수 있는 온갖 나쁜일을 대비하고 준비하고 걱정하고 심사숙고하는 것.
                  그게 내가 일을 잘했던 이유이자 연애가 망가지는 주 원인인 듯. 역시 문제는 나였어.

2012-04-03
15:41:38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수동적인지, 넌더리가 난다.

2012-04-05
00:30:35     나는 자기 방어에 너무 몰입했다.
2012-04-05
20:56:43     개념녀 코스프레 하지마라. 못생겼다고 나름 블루오션 뒤지는거냐?
2012-04-05
22:55:17     보고싶다 말하고 달려와주지않으면 속상한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내가 그 말을 할 수 있기만해도 감사할 것 같다.
2012-04-05
23:05:08     세계엔 참 다양한 사람이 많아. 좋은 사람도 많지만 그지발싸개같은 사람도 참 많아..
                 그래서 내 사람들이 더 보고싶다.

2012-04-06
00:00:37     남친도 남편도, 서로 높임말을 쓰는 관계가 좋다. 내 어머니가 그러했듯... 당신 보고싶어요.

2012-04-11
16:27:02     신사는 젠틀합니다. 플레이보이도 그렇구요.
2012-04-11
16:25:41     부자에 미남은 당신 없이도 잘만 살아요. 명심하고 만나도록 해요.
2012-04-11
16:28:36     돈 잘 버는 남자는 당연히 독선적이고 잔혹해요. 당신이 고분고분하지 않다면 더욱.
2012-04-11
16:29:03     결국 중요한 건 무엇을 포기할 수 있냐는 거.
2012-04-11
17:07:07    미인 좋아하시죠? 그녀는 당신말고 쫓아다니는 하이에나들이 열삼백두명 쯤 되요.
                 그리고 그 사실을 그녀는 잘 알고 있고요. 그러니 그녀가 바람 핀다고 원망마세요.
                 단지 그 남자가 당신보다 탐났던거예요. 당신이 상처받을 걸 모르고 저지를 일 없답니다.
2012-04-11
17:11:33     미인에 똑똑한 여자는 겁나게 피곤합니다. 돌아버려요.
                  미인에 멍청한 여자가 편하고 좋아요. 
                  대신 아들 딸 중 적어도 하나는 겁나게 멍청할 것도 감안하셔야되요.
2012-04-11
17:18:29     언제나 중요한 것은 무엇을 욕망하느냐보다, 무엇을 버리느냐는 것이다.
2012-04-11
17:15:12     미인을 포기하면 다른건 꽤 얻을 게 많을거예요.
                  미인찾는 건 본능이고 당신 경쟁자들은 대부분 그 본능에 충실할 거 거든요.
                  그러니까 결국 중요한 건, 무엇을 포기할거냐는 것.
2012-04-11
17:12:10     현명한 미인은 평범한 남자를 만날 리가 없고요.
2012-04-11
17:20:02     당신 스스로 욕망한다는 착각을 버려보도록 해요.
                  당신은 당신이 욕망의 대상이 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2012-04-11
17:26:16     그래서 난 내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 찾는데 너무 힘드네요 헤헤.
                  담배 안 피고, 주사 없고, 욕 안 하고, 과식 안 하고,
                  제 가족/제 친구/제 여자 밥그릇을 타인 눈치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수적인.... 
                  아 부자가 차라리 쉽겠다....
2012-04-11
17:27:49     대신 돈 없어도 되는데....ㅠㅋ 내가 평강처럼 내조해서 부자 만들어줄게여 젭라.
.
                  (하지만 지금은 나도 무직에 거지라는 게 함정)
2012-04-11
19:06:56        아무리 생각해도 담배랑 가끔하는 주사는 봐줘야겠다
.
                     담배는 애 앞에서만 안 핀다면 주사부릴땐 토닥토닥 재워줄게요.

2012-04-12
12:34:08     멍청한 사람들은 자기들 빼고는 다 생각이 없는 줄 안다.
                 사실 남들은 조용하고 빠르게 머리를 쓰는 중이예요. 당신들만 그걸 몰라...
                 하긴 그래서 세상이 돌아가는 거긴 하지만
2012-04-12
11:23:41     인간 생명 연장의 꿈이 이렇게 유해한 거 였을 줄이야.. 역시 생명은 슬프더라도 순환을 해야해.

2012-04-12
12:37:43     쉽게 들뜨고 쉽게 식는 이 사람들아..
                  그래서 당신들이 사랑스럽긴 하지만, 부디 명심해요.
                  문제 해결과는 거리가 멀고, 도가 지나치면 귀엽지도 않아요.
2012-04-12
12:38:49     그나저나 난 멍청해지고 귀엽고싶은데 남자가 없엉... 으앙 날 멍청하게 만들어줘요.
2012-04-12
13:18:29     아 진짜 센스 있는 사람 너무 좋다. 어릴 때 왜 어른들은 공부하라고 했던거야.
                  난 애 낳으면 상냥함과 유머부터 가르칠거야.
2012-04-12
13:24:00     세상은 대부분 진지할 필요가 없어. 슬프면 지는 거 란다.
2012-04-12
13:35:22     나 문구점 완전완전 좋아해요. 
                  남친은 나 삐질 때, 꼭 밥 먹이고 문구점 데려가 달라고 알려둬야지.
                 끝나고 산책하자그러면 프로포즈할거야.
2012-04-12
13:38:15     난 복수는 장기적으로 치밀하게 준비하는 게 좋더라고요. 그러다보면 까먹거든.....
2012-04-12
13:58:06     옛날엔 이런걸 왜 몰랐지! RT
                 @m------------: 여자분들도 같이 꽃보러 가고 싶은 남자가 있다면 같이 보러 가자고 말해요.
                  기다리지 말고요. 바보씨야.
2012-04-12
14:05:11     예전에 남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해해요. 미안해요."
2012-04-12
14:05:50     이젠 알겠다. "이리와요. 안아줄게요." - 당신을 이해할 수 없지만.
2012-04-12
15:16:18     당신이 그리는 아름다운 그녀는 판타지예요.
                 가지고나면 더이상 갖고싶지 않을테니까요. 사람은 누구나 그래요.
2012-04-12
15:16:50     그러니까 너 버리고 간 그 나쁜년 버리고 나로 타협봅시다 :)
2012-04-12
17:12:21     체면 차릴 필요 없고. 어께 힘 줄 필요 없지.
                  나는 그냥 이제부터 당신들께 더 살갑게 굴고싶어요. 어색해도 노력할게요.
2012-04-12
22:19:13     버스커버스커의 봄바람 듣고 있으니까 대항해시대 2 OST 듣는 느낌이다.. 
                  또 떠날 시간이 다가오나봐....

2012-04-13
00:55:50     맞선을 보면 꼭 하고싶은 개드립. - 저기요.. 바퀴벌레 잡아주실 수 있어요? "물론이죠!"
                   - 결혼해요, 우리.
2012-04-13
00:56:28     바퀴벌레 잡으실 수 있어요? "음, 그건 못 잡지만 세스코 불러드릴게요!"'
                   - 아, 영혼이라도 팔겠어요.
2012-04-13
11:21:37     변희재씨는 친구가 없나봐.... 누가 좀 조언 좀 해줘. 헤어스타일부터....
2012-04-13
11:54:17     구걸하기 싫겠지. 하지만 말이야. 뻗댄다고 좋을 일도 없잖아. 
                  그냥 몸을 낮추고 웃어줘버려. 그래서 내가 즐거워지면 그걸로 된거야.
2012-04-13
11:55:30     RT @r----------- 왜들 그렇게 나한테는 연애만 하자고 하는지 나 여자 말고 사람으로 좀 봐주면 안되냐며 그리고 늘 그 생각의 끝에 내게 바라는게 섹스일까 싶어 울적해졌다 그쯤 되면 여자보다도 암컷으로 보이고 있을까 싶었다.
2012-04-13
13:20:10     난 눈도 이쁘고 가슴도 이쁘고 손도 발도 다 이쁜데 왜 연애를 못할까....
                   .....아, 배가 안 이쁘구나....!
2012-04-13
13:21:49     맥심 모카골드 네 봉지로 한땀 한땀 프림을 골라내서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봤자 
                  세 모금이면 사라진다... 이래서 내가 된장짓하면서 나가서 사먹는고얌 엉엉

2012-04-13
13:32:18     04/13 히밤사태를 보고 느낀건데 역시 여자는 애교가 많고 살가워야돼... 아오. 난 왜 몰랐을까.
2012-04-13
13:36:14     진짜 버스커 왜 이 밝은 목소리에 가슴이 찌잉찌잉찡 깨질것같지. 
                  맑은 대낮에 김광석 노래 듣고 눈물날 때랑 비슷한 기분이 든다.
2012-04-13
13:38:19     입시 할 때 나 지도하시던 그림 선생님이 그랬다.
                   "넌 그림에 감성이랑 감수성은 풍부한데 센스가 없어" "그게 뭐가 달라요?" 
                   "다르지. 많이 다르지".... 난 왜 그 땐 몰랐을까?... 십 년이 지나서야...

2012-04-13
13:53:42     그의 뺨을 양손으로 감싸고, 머리카락을 붙잡고, 
엄지는 뺨에 검지는 귓자락에
                  약지와 새끼는 턱과 목 언저리를 흝고 탄성처럼 떨고싶은 날이 있다.
2012-04-13
14:06:21     이제 내가 사랑을 줄게. 내가 받았지만 감사해하지 못했던 것 넘어 줄게. 
                  돌려받지 못해도 괜찮아. 배부르게 줄게.
2012-04-13
14:42:08     사랑이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주는 거 라고요. 
                  허상을 보고 꿈을 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더 없이 달콤해져요. 
                  욕망의 대상이 되는 자신이 좋은 거예요, 사랑하는 내가 좋은 거예요.
                  그러니까 슬픈 게 아니라 아름다운 거예요. 사랑합시다.
2012-04-13
15:01:51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한국가면 사랑 막 배불러서 토할만큼 줄게 엄마 기다리고 있어
                  여행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주 많이.
                  / 엄마한테 페북 알려드리길 잘했지...
2012-04-13
23:19:03     박스 와인 쉬라즈를 샀더니 풀바디는 커녕 미디움도 턱걸이네. 
                  .... 그럼 어때 기분 좋게 취하니 좋다.
2012-04-14
09:51:47     당신이 미워요. 하지만 날 안아재워주기만 한다면 사랑할래요.
2012-04-14
09:52:52     당신이 휘파람만 불어도 내 마음속엔 해일이 와요. 남실넘실너엄실. 조각배처럼.
2012-04-14
18:06:53     애정은 봄바람처럼 다가오고 겨울 추위처럼 사라진다.
                  삼한사온 헷갈렸다가 언제 겨울 왔는지도 모를 만큼.

2012-04-14
18:07:28     사람의 마음이란 이토록 알 수 없어서. 노력하지 않으면 유지될 수 없다.
2012-04-14
18:16:00     사실 내 연애에서 가장 큰 심적 장애물은 '버릴거면 빨리 버려...' 입니다.
2012-04-14
18:16:42     애초에 이걸 전제에 안 깔아야 될텐데 그게 너무 어렵다.
2012-04-14
19:11:54     오늘 시내에서 그림을 쉴새없이 그렸는데, 왜 가슴에 찬 바람이 불지
2012-04-14
19:12:27     아.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
2012-04-14
19:14:44     라며 가슴이 찢어질 때는 안아줄 이는 역시 풀바디 레드와인 뿐이지. 화이트, 샤도네이 껒여.
2012-04-14
19:15:45     내 베프는 싱글몰트 위스키 > 커피 > 와인 순으로 변해간다.
                  아, 물론 저는 옛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습니다.
2012-04-14
22:58:02     몇 번이고 길 수 있어요. 사랑받을수만 있다면.

2012-04-16 
19:50:38       이게 걱정이라는 거 구나.
                    시키기만했지 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 힘든 건 줄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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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2~3년 간 한다고 하면 국적 막론하고 하는 말.

3위 "계획이 어떻게 되는데?"  

(사족으로, 젤 많이 듣는 소리 1위는 돈 많이 모았겠네. 입니다. ㅋㅋㅋㅋ)

한국에서 충분히 분단위로 계획잡고 살았어서 이젠 정말 지겨워요.

예를 들면, 이런 걸 자기 전 10분 쯤에 일반적으로 기록하고 살았단 말이지요.

(한국엔 이 메모들 원본이 있을텐데...... 똑같진 않아요매일 달라져요.)


-07:00 기상.(밍기적 +10분) 

-07:30 이 닦기, 세수, 로션, 선크림, 립밤.

-08:00 아침식사 후 설거지.

-08:45 고양이 밥주기, 방 정리 기타등등

-09:00 헬스장 or 요가센터 도보로 이동

-09:05 옷 갈아입고 머리 묶고 물 준비

-09:25 웜업

-09:30 화장실 및 기타등등

-10:30 전신 웨이트 (데드리프트/스쿼트/버터플라이/크런치... 3~5세트)

-11:00 트레드밀or사이클

-11:30 샤워 및 머리말리면서 스킨케어

-12:00 화장 + 도보 귀가

-12:10 그라인딩 + 에스프레소 추출

-01:00 (PM) 점심 및 과일 or 채소 샐러드 간식 도시락 준비

-01:30 점심 및 설거지

-01:40 정류장까지 도보 이동

-02:30 사무실 입실

-03:00 이메일 체크 및 업무 플래너 정리

-04:30 오늘의 SMS (공지 및 일반 사항)

-05:00 위기 고객 특별 관리

-06:00 업무 준비.

-10:00 업무 일반

-11:00 업무 전화

-12:00 업무 일지 및 정리

-12:15 막차 정류장까지 도보 이동

-01:00 (AM) 귀가 

~ 내일 할 일 해놓고 샤워후 취침. 

......


자세한 건 사생활 정보때매 적지도 않았지만, 최대한 간단하게 적어보면, 이정도예요...

전 제가 멍청하고 기억력이 나쁘고 의지가 없는 걸 알기 때문에 이런 걸 했어요.

이런 걸 하면 혼자서 경쟁적으로 본인이 짠 계획을 쫓아가게 되거든요.

절대 빡빡하게 짜지 않기때문에, 시간이 모자랄 일은 없어요.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막 뛰게되고, 잘 이행했을 땐 굉장히 뿌듯하지요.

당연히 매일 지킨 것은 아니예요. 오히려 못 지킨 날이 더 많겠지요.

치열하게 살아야 할 때나, 일이나 공부가 급할 땐 훨씬 살벌해지지요. 요건 제일 심플한 버전... 


그렇기때문에 지금은 무계획으로 살고싶어요.

제 나이는 어리지 않지만, 그렇지만 여행 중엔 싫어요..

무거우니까 긴 옷도 버리고,

긴 옷이 없으니까 추우면 적도로, 더우면 적도에서 멀리 도망치고..

그렇지만 정말로, 이 무계획적인 여행 중 신의 존재를 느껴요 매순간.

복잡한 이 시계 태엽들이 어찌나 잘 들어맞는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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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그림이란

Diary 2012.03.20 22:56

오늘 포스팅은 finalround 님의 덧글로 문을 열겠습니다. 소재 주셔서 고맙습니다 :)





조금 고민해봤는데, 사실 그림은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진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슬프거나 괴롭거나 감당할 수 없이 화가 날 때 저는 그림을 그립니다.
제 감정이 아주 부정적일 때 저는 소리를 지르거나, 울부짖는 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도망치거나 숨으면서 표정이 사라지는 쪽에 가깝지요.

아래 그림은 제가 몇일 전 아주 화가 났을 때 그린 그림입니다.
문제가 되는 장소와 사람 근처에 있기 싫어서, 그림도구를 챙겨 부랴부랴 시내로 도망쳤었죠.
다리를 절뚝거리며 비를 피해 들어간 어두운 골목길 야외테이블에서 그린 그림은
스케치도 없이 무의식중에 완성하고나서보니, 푸른 가면을 쓴 그 모습이
참 저랑 닮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림은 절 행복하게 만들어 주진 못하지만
제 슬픔과 분노를 녹여내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것 만은 또 아니고요.
감정을 표현할 수 없고, 해결된 문제는 결국 없는 것 같거든요.
제 피고름같은 감정들이 사라지지않고 그림이 되는 것 같아서
가끔은 이 그림들이 나를 또 슬프게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furious . water color

furious . water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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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한지 4년.

Diary 2011.08.14 17:45


29살까지는 무엇을 해야지. 30살에는 무엇을 해야지.
아귀같이 살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이뤄낸 것이 생겼다.
몇 달전의 나만 해도 거침없이 써갈겨대고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의 글 한 줄을 더 받고싶었을지 모르나
사는 게 하 수상한 이 때
타인보다 미래의 내게 자괴감을 줄까 겁이나 쓸 수가 없고
숫자로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
요즈음 참 자판기커피에 담배꽁초 담긴 것보다 못한 글같아 저어함이
아직 나는 나이 드는 하루가 달콤하구나.

미래에는 오르막보다 내리막이 많을 것 같아 불안하지만
어쨌든 한번 찍어보았더니 생각보다 그것. 대단한 것이 아니더라.
숫자가 하나 더 느는 것이
제 잘난 맛에 느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굴러가주고, 운이 좋아 그러함이라는 걸 알아서
다행이다. 다행이다. 가슴을 쓸어내려본다.
다르게 알았다면 나는 더 천박해졌을테고
누군가는 도덕이 정신병적 강박이라 폄하했지만
나는 내가 미친 것을 알기에 끈을 놓을 수가 없다.

이제 연말이 되면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한다.
나는 따뜻한 가정의 무지랭이같은 여자가 되었으면 했다.
남편은 지젝이니 바우어니 하는 것을 읊어주거나
내가 생전 듣도보도 못한 경제학이니 정치이야기니를
무릎 베고 누은 내 머리위에서 낮은 목소리로 읊어주었으면 했다.
알든 모르든 나는 즐거웠으리라.
원래 지식은 백치가 들어야 재미있는 법이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가 되어 병신같이 살고자 했는데

아주 잘난 남자 친구 덕에 까막눈이 되어도 행복했던 학부시절
칸트를 전공하신 은사님이 내 눈을 까맣게 들여다보며 그러하셨다.
'너는 나갈 사람이지.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올 필요가 있는.'
올해 1월. 또 다른 은사님은
'그 분이 그렇게 말씀하신 건, 뭔가를 보셨기 때문이야.'
이제 내 곁에는 가지말라 잡는 사람도 하나 없으니
회피하고싶어 그 때 그 말이 떠오르나 고민만 늘고
우둔한 내 머리는 오늘도 하염없이 굴러만 가는데.

어느 길이 옳은지는.
아마 나는 결정하는 그 순간에도 알지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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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집누나 Ran

고마운 사람들

Diary 2011.07.18 15:24

 고마운 사람을 뵙고 있어 행복합니다. 그 중 한 분은 뵌지 얼마 아니되었고 다른 한 분은 얼굴 뵌 적도 없지만 두 분 다 꿈같은 시간을 선물해주고 계십니다. 너무나 진부한 표현이죠. 꿈같다. 하지만 다른 말로는 표현이 불가능해요. 내게도 이런 일이 있구나. 성별도 다르고 하는 일도 전혀 다르고 성격도 정 반대인 두 분입니다. 사람 일이란 언제나 한치앞을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요즈음 몹시 기쁩니다. 

 저는 아주 사람과 쉽게 친해지는 편입니다. 미인은 아니지만 호감형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나이 있으신 분들이 아주 편합니다. 아마 주된 원인은 성격탓일거예요. 사람과 대화할 때 판단을 하지않습니다. 대신 감정이입은 몹시 잘 하는, 흡사 식염수같은 년입니다. 일이 아니면 생각도 행동도 느릿느릿하구요. 적어도 위협적인 사람은 아니란 거예요.
 제 경험에서 비추어볼 때, 사람들은 저를 바라보는 호불호가 조금 빠르게 갈리십니다.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은 절 아주 빠르게 좋아해주시고 꺼리시는 분들은 표정과 분위기에서 쉽게 읽을 수 있어요. 후자같은 경우는 제가 노력해도 안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저 스스로 황급히 도망을 칩니다. 전 제가 못 올라갈 나무는 잊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예요. 그런걸론 잠깐 기분은 나쁘겠지만 상처받지는 않아요. 

 문제는 전자입니다. 정말, 정말 문제예요. 저는 저를 아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구더기같이 스물스물 피어나는 연정을 품는 사람입니다. 시간을 들여 공들이는 세공사같은 관심과 배려에 오래된 벼락집 담장 돌가루가 무너져내리듯 슬몃슬몃 확실하게 깎여나가는- 아주 치졸하고 비천한 사랑. 
 애정을 우선 표현해주는 사람은 최대한 정중히 그리고 확실히 밀어내지만(특히 남자는) 그 뒤에도 지속되면 나는 그만 급속도로 무너져 내려서... 처음처럼 웃지만 내 마음은 달라요. 내 안에서 코스모스가 가을철 씨받이마냥 무럭무럭 자라난다고. 내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르게 자라대서 감당이 안돼. 난 당신을 더 자주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하지만 표현을 곧잘 하지 못하는 내가 만족할만큼의 관계는 늘 되지 못하고, 특히 여자분들은 좀 더 만나기 힘들어요. 왜일까. 난 정말 그대가 좋아서 그냥 더 자주 보고싶은 것 뿐인데. 다른 건 아무것도 없는데. 나만큼 보고싶지 않은걸까 마음이 아파서. 난 왜 너무 느리게 데워지고 오랫동안 식지 못하는 걸까를 고민했더니 심야에 울린 메신저. 

 "나는 자기가 좋아요. 원래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점점 더 좋아져요."
 "나는 빨리 달아오르고식진않아요. 난 좀 느려서"

 아, 울 뻔했어요. 이런 말 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나같이 느려터진 사람은 너무 고마워서. 열흘이 훌쩍 넘었지만 수시로 이 글을 읽고 또 읽고 해요. 메신저 로딩이 열흘이라니 이런 미친 전송률의 나를 또 책망하고 방긋 웃고 울고 웃고 반복해요.

 그 사람 말마따나 나는 이제 첫사랑할 때의 중학생이 된 것 처럼. 장맛비처럼 뭔가 내 안에서 쏟아져내려요. 나는 산다는 핑계로 뭐든 망각하는 편한 사람이지만 이런 기억만은 잊고싶지않아서 꽉 붙들고 글을 써요.   
 나는 사랑한다는 말도, 함께 있고싶다는 말도 쉽게 하지 못해요. 내가 그 말을 뱉는 순간, 나는 이미 쏟아져버려요. 그게 너무 무거울까봐 참고 눌러요. 그리고 언젠가는 토해내겠죠. 울컥울컥 코로 쏟아내리는 핏덩이같은 찐득한 걸 우리 앞에 펼쳐둘거야.

 우리는 그 때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요. 그때도 여러분은 지금처럼 웃어줄까요. 혹시 그 때 도망쳐도 괜찮아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고맙습니다. 단지 이 말이 하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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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집누나 Ran

두번째 만남은

Diary 2011.06.28 01:32

이태원의 로바다야끼 천상에서 가졌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뒤에 글을 쓰게 되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ㅋ
하지만 그 사이에 좋은 일도 아니고 나쁜 일만 잔뜩 생겨서
그런 글 사이에 끼워놓고 싶지않아서 계속 미뤄두게 되었드랬어요.
좋은 추억은 좋은 글 사이에 넣어두고 싶었는데....
좋은 일이 생기지를 않ㅋ아ㅋ 제길ㅋㅋㅋ

첫번째 분처럼 아주 점잖고 좋은 분이셨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는 안 친한 남자의 차에는 해가 진 이후 타지않는 습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 분이 배웅해주시는 길은 정말 얌전히 잘 왔다능...헤헿ㅋㅋ

그 뒤로는 또 허벌 바빠서 아무도 만나뵙지 못하고...
어쩌겠어요 저런 일덕...으앙... 죄송합니다....ㅠㅠㅠ
일단은 두 분밖에 못 뵈었지만, 정말 좋은 만남이라고 생각했어요.
웹에서 사람을 만나도 괜찮구나. 라고 생각을 바꿔먹게 된 계기가 되었달까.
언제까지나 이렇게 운이 좋을수만은 없겠지만 ㅋ

-------------------------------------------------------------------

그나저나 그 뒤로 사람을 두 번 다시 못 뵙게 되어버렸는데.. 생각했습니다.
제가 사람을 좀 깊게 오랫동안은 잘 못 보곤 하는데..
역시 일에만 미쳐있는 제 탓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고나 할까....

요즘 드는 생각인데
다들 이렇게 사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특히 제 나이즈음의 아가씨들은.

솔직히 이 시기는 돈 벌기에도 적기지만
꽃같다면 꽃같을
마지막 시간이 1분 1초 처럼 흐르고 있다는 느낌이....
오늘 들었습니다.

잠을 좀 줄이고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야겠습니다.
좀 더 예쁜 추억과 기억을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산다는 게 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좀 더 많이 웃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그래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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