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ern Australia (WA)

주도(州都)는 퍼스Perth.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1/3을 차지하는 가장 큰 주(state). 

대부분 단조로운 고원지대. 반건조 기후가 지배적. 

내륙에는 그레이트샌디 ·깁슨 ·그레이트빅토리아 등의 큰 사막이 있다. 

따라서 이 지방의 대부분은 개발과 거주가 부적당한 곳.


그러나 남부 사막지대에서는 칼굴리Kalgoorlie·쿨가디 등의 금광이 19세기 후반부터 개발되었으며, 

또 퍼스 등을 중심으로 하는 남서부 해안지역에서는 밀·오렌지·포도 등이 재배되고 목양도 활발. 

인구의 대부분도 이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얌피 해협과 브루스산맥의 철광석, 달링산맥의 보크사이트, 필바라 지역의 천연가스전 등 

지하자원의 개발이 활발하다. 


- [출처] 두산백과


Perth : 한국보다 1~2시간 느리다. UTC+8 (UTC+9 DST)




나는 맛있는 반찬을 아껴먹지 못하기에 타즈매니아로 달려갔고

남들이 다 좋다던 곳은 뒤로 뒤로 미뤄뒀다, 동부해안.

서호주는 내게 있어 그 중간이다. 

잘 모르지만 기대되는 곳.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넓고 넓은 세상에서 난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진실을 알려 준다는 점이다.

학벌도 지연도 가족도 가끔은 돈 마저도 아무 소용이 없는, 나를 모르는 세상에 나를 던져놓는 일이다.

누군가에게는 과거를 지울 수 있는 자유를 주기도 하지만

쓸데없는 것들을 달고다니는 사람들에게는 깨달음을 주기도 한다.

때때로 배운 지식과 언어들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이내 알게된다. 그것보다 더 본질적인 것이 필요할 때가 많다는 것을.


나는 설레였던 서호주에서 여행 파트너를 잃었고 다리를 다쳤다.

오해, 편견, 불만. 그 모든 것들이 켜켜이 쌓인 후 내 스스로 쫓아낸 셈이다.

그 전날 나는 숙소 계단에서 넘어졌고, 다리는 부어 올랐다. 

그리고 파트너에게는 얼른 떠나라고 이야기했다. 

나는 그 당시 아주 멍청했다. 

평소같았으면 하지 않았을 일들을 했다.


이를테면 그 와중에 한국 은행에 있는 돈들을 환전하지 않고 버틴 것이다.

수중에는 100$ 도 없이, 병원도 가지 않고 다리를 절며 일과 숙소를 구했다.

타즈매니아에서 이미 그랬듯 몇 일 누워쉬면 나을 것만 같았다.

호주에서 잡 일을 하며 벌어봐야 푼 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욕심을 냈다.

3개월간 얼마를 썼으니, 그만큼을 꼭 회수하고 동남아로 넘어가겠다고 이를 깨물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난 평생 안해본 멍청이 짓을 이 때 다 했다.

20살 이후 해왔던 바보짓의 연장선-죽어도 양보할 수 없는 수입과 지출의 승자대결 같은 것-을 

여행에서도 멈추지 않고 해왔던 거다


나는 여행도 일처럼 했다.

휴일도 명절도 쉬지않고 일하다 원인모를 병에 걸린 2011년 겨울, 서울에서 하던 짓을

태평양을 건너와서 삼개월동안 돈을 날려가며 하고있었다.


그 좋은 경치와 친구들을 두고

타역만리 아무것도 없는 나를 두고

나는 경쟁을 하고있었다.


한인 쉐어생들에게도, 파트너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

사실 그들에게서 받을 수도, 줄 수도 없는 사이라지만

나는 나 자신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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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고 있던 흰 거즈와 종이테이프로 동여맸다. 고정하는 게 좋다.

발목 복숭아뼈가 부어오르면서 걷기가 힘들다면 대개 인대가 늘어난 것이다.

여행 중 인대가 늘어나면 아무것도 하지않고 푹 쉬면서 하루는 냉찜질로 염증을 방지하고

이틀째부터는 온찜질과 마사지를 하는 것이 제일 낫다.
회복기간 동안 다리는 쿠션을 깔든지해서 높이 올려놓고

다리는 쓰지 말 것. 이게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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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집누나 Ran


멜번 근교에 있는 필립 아일랜드입니다.

멍멍이, 멍멍이 친구, 환이, 4명이서 옹기종기 다녀왔어요.


필립아일랜드에는 통합패스 입장료가 있는데요.

3 Pass는 펭귄 퍼레이드, 코알라 공원, 처칠 아일랜드를 의미합니다. 37$ 였어요.

필립아일랜드 초입에 있는 처칠 아일랜드Churchill Island의 농장에서 표를 사고, 여행을 시작했어요.



호주에서 공작 만날 일 진짜 많은데... 날개 편 모습 보긴 정말 힘드네요. ㅎㅎㅎ











엄마야 얘들 무서웡..... 

그냥 이것저것 다 있는 농가. 라는 느낌이 듭니다. 농기구같은 것도 많은데 그다지 특별하진않고...





하지만 테리우스 말이 등장한다면 어떨까?




.... 잘생겼다 :D



쉽독쇼 하는 시간. 사실 근데 뭐 좀 보다가 지루해서 우리는 이동했어요. 히히.



처칠 아일랜드에서 하나있는 도로를 타고 내려오면 쉽게 볼 수 있는



초콜렛 팩토리! :D!!!



입장료가 12$. 하지만 우리는 이미 '볼 건 없다' 라는 정보를 입수했기때문에 들어가진 않았고

입구에서 무료 쪼꼬렛만 우걱우걱 먹고... 으히히. 

초콜릿 바나나 4$을 사서 멍멍이랑 2$씩 나눠먹기로 했는데..!




....




작아요....... ......ㅠㅠ..... 4$....ㅠ_ㅠ......



울부짖으며 코알라보러 이동 슝슝. 



내가 와땅!!! 



부끄러워하지말고 고개를 들라!



......?



.... (같은 사진이 아닙니다잉)




.... 코알라는 하루에 18시간을 잔다고 합니다.

게다가 야행성이야.......

다 자고 있더라고요. 

.....ㅠ_ㅠ......




개 중 깨어계신 분, 등장!!!




거기다가 아들이랑 세트야!!  두마리 보이세요? :D



하지만 이내 주무시네요... ..... :D



호주에선 엄청 무지 많이 볼 수 있는 왈라비들 ㅎ





결국 입구에 있는 코알라 인형이랑 이런 짓 하고 놀았어요.

신혼여행컨셉. 두번째 사진 표정연기 물 올랐네요. 

1. 자기야 사랑해.  

2. 애정이 식었어...

사실은 이거 이런 포즈로 성인들 찍으라고 만들어 놓은 건 아니예요.

코알라 앞에 애기들 쭈그려앉아서 사진찍으라고 만들어 놓은거거든요..


근데 나 이러는 거 물끄러미 바라보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가 끝나고 나니까 다들 저 따라서 포즈 찍길래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





코알라 다 잔다고 이 생퀴들이 입구에 이런 모형을 만들어놨음.

눈도 깜빡거려요.




배가 고파서 이걸 좀 사먹으려고 하는데...



이건 뭐야 다른게 나왔어.... 이게 12$...




펭귄 돌아다니는 시간까지 시간이 한참 남아서, 해변으로 가보았습니다.





사진찍고 놀았죠 뭐 히힣.

그래도 시간이 좀 남길래 필립섬 서쪽 끝까지 갔어요.

Phillip Island Nature Park. 

기대 하나도 안 하고 갔는데 대박이었지 뭔가요.




날씨가 좀 흐려서 사진으론 별론데.....

아 진짜 너무 괜찮았어요.

일행들 모두 대만족. 입장료도 안 받는데, 정말.... 예뻤답니다.




저기 저 끝에, 새들이 어마무지 많아요. 

둥지도 엄청 많고, 애기새들이 너무 많아서 바다새 보호차원으로다가 가까이 못가도록 막아놨지만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새 소리도 엄청 들리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춥지만 정말 보람있어요.

펭귄 보러 가셨으면 가까우니까 꼭 들러보세요.




으구으....



여기서 동영상을 찍었는데, 찍은 놈이 한국가서 도무지 주질 않네요.

멍멍아.... 누나 이쁘게 찍었으면 혼자 소장하지말고 좀 줘라.... ㅠㅠ....




여기도 또 밥 사먹고 우걱우걱. 

일행들은 안 사먹고도 버티는 모양이지만

전 안 먹고는 못 살아요 우걱우걱

Nobbies. 바로 앞에 큰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먹고 구경하기 편합니다.



요런 해안에서 펭귄들이 올때까정 해질때까지 2시간을 버텼다는 슬픈 전설이 있어요.

네명이서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덜덜덜덜 떨었다능...

다른 사람들은 담요도 들고오고 점퍼도 입었던데... 우린 미리 알아보질 못해가지구설랑....

저 반팔에다가 신발 젖어서.... 얼어죽을뻔했어요.....ㅋㅋㅋㅋ



펭귄들이 눈이 약해서, 실명될수도 있으니 플래쉬켜고 사진찍으면 절대로 안되고요.

전 아이폰으로 찍다가 걸려서 압수당할뻔했어요. 하하. 

플래쉬 안켜도 찍으면 안됩니다 여러분 ㅠ.....


사진으로 보기엔 힘들지만 눈으로 보면 아주 잘 보이고, 귀여워요 :)

바로 앞에서 옹기종기 뛰어가는 것이 얼마나 귀여운지 ㅎㅎ

참고로 페어리펭귄은 아주 체구가 작고, 호주 전역에서 많이 서식해요.

저도 지금까지 네댓번은 본 것 같네요. 하하.

굳이 투어를 안 거쳐도 볼 수 있는 포인트는 아주 많으니 놓쳤어도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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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집누나 Ran


아 오늘은 망한 여행기. 위주로 써볼까요.

이렇게 여행하면 안됩니다. 라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다며......ㅠ_ㅠ


멜번 근처에는 단데농, 퍼핑빌리와 소버린힐이 유명하죠.

음 그래서 저도 큰 기대없이 가긴 갔는데 말이예요.

입장료, 이용료가 너무 비싸서 입구에서 대충 둘러보고 돌아왔지뭐예요.

...

지금 생각하면 좀 바보같은 짓이긴 하지만말이예요.

이럴거면 미리 알아보고 1. 가지말든가. or 2. 못먹어도 고. 였어야 뭔가 욕할거라도 남았을텐데....


사람이 만든 걸 기를 쓰고 관광상품으로 만들어놓았단 느낌이 강하긴한데. 하하.

겉핥기라도 사진 구경한번 하실까요 :)




조군, 멍뭉이, woongs 다 함께 소버린힐이 있는 발라렛 지역으로 고고싱.



어머 가는길이 너무 예뻐요. 꺅꺅. 



마을 건물이 다 고풍스럽고 너무 좋네? 꺅꺅.

그러고 3시 반쯤 도착했더니.





폐점시간 30분 남기고 42.5$....

.....

누굴 원망하겠어요. 그죠? :D


한 30불 이하로만 깎아줘도 들어갈텐데.....


....





..... ㅠ_ㅠ 여행할 땐 일찍일찍 댕깁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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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멜버른 동쪽, 단데농Dandenong 지역에 있던 예쁜 가게들.

올린다Olinda마을에 근처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고요 거기부터

사사프라Sassafras 마을까지 예쁜 가게들이 많습니다.

요날, 여기까진 참 좋았어요잉.




퍼핑빌리Puffing Billy Railway. 가격보소, 매미없다........

사실 생각하면 못탈 가격도 아니긴 했는데 말이예요.

요게 뭐가 재밌냐면 숲길을 "쀼뿡~" 하고 기적을 울리면서 칙칙폭폭 기차타고 가는건데, 동화처럼.

요날따라 날씨가 아주 흐린데 숲 안에서, 가뜩이나 움직이는 기차 안에서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지가 않았거든요.

근데 날씨가 좋았다손쳐도, 어차피 원웨이Single말고 왕복Return 타야하는데... 44$ or 59$....

고민하지 아니할수없는 가격입니다. 학생이면 몰라도...어헝허허 무리야.



관광 가이드 따라오는 것도 아니면서 임마들.... 

데이투어가 65$이면 시드니에선 밥도 준단 말이다....

1시간에 44$, 2시간에 59$이라니....  음 다시 생각해봐도 그날의 제 선택은 나름 합리적이었어요.




그래서 우린 걍 옆으로 난 찻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사실 그게 그 길이잖엉... 뾱뾱 소리는 입으로 내면 돼. 라고 생각했어요. 으하하.

이것도 다 친구가 차가 있었어서 가능했던 일.... 조군 고마워. 굽신굽신.




내 맘대로 싸돌아댕기면 이런것도 볼 수 있지요.

흔하디 흔한 남반구 섬나라의 식물생태.

얘네들은 진짜 씨만 뿌리면 북북 크나봐... 

한국이랑 비교하면 조경이 너무 일반적으로 잘되어있어요.



아 문제의 에메랄드Emerald 호수.

퍼핑빌리가 지나는 포인트라캐서 인적 드문 이곳까지 기를 쓰고 따라오긴 햇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조군이 차 키를 꽂아놓고 문을 잠궜네요.

....

....어? ^^ 



이렇게 황량한 숲 호수에서?

...

여기 신호도 잘 안 잡히고, 배터리는 떨어져가고, 가로등도 없고, 

점점 해가 떨어지는데?

....

어?...

...... 여름옷 단벌인데...



.....


......춥다....ㅠ....



......




한 대여섯시간 동안 아주 염통이 쫄깃해지면서.....

조군 친구고 보험회사고 아무도 우리를 도와줄 수 없을 때

겨우 만난 두 세명의 사람들이 근처 버스정류장까지 (역은 있지도 않아요) 태워준다고 할 때..

귀신같이 나타난 오지 할아버지가 빠루로 문을 제낀뒤 철사로 문을 따주셨습니다.


...

아 이게 진짜 말이 진짜 간단한데

간단하지가 않았다고요...

정말 절망적인 상황이었엉....

우린 그냥 그 날 신을 만난거예요.

호주의 신...



어쨌든 기진맥진하며 우리는 숙소로 귀환했고....

차 안에서 우리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thㅓ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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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집누나 Ran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는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쭉 난 해안도로 코스를 말한답니다.

Woongs, C, J랑 다 함께 놀러갔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좀 더 호쾌하다고 하면, 그랜드 퍼시픽은 좀 더 예쁘고 잔잔한 느낌. :)

J  차를 가져와서 정말 고맙고 편하게 다녀왔어요. 귀엽고 상냥한 아가씨입니다.



날씨가 너무 예쁜 날 다녀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실컷 달리다가, 햄버거가 싸고 푸짐한 식당이 있다고 잠깐 멈춰 들어왔는데...

어머, 가게가 바뀌었나봐요! 


Bulli Beachcafe 


- 구글 검색했더니 안나와서 아이폰 앨범에서 위치정보 지도 보고 찾아봤어요.

이래서 디카대신 아이폰 쓰는 걸 멈출 수가 없다니까요.

: 시드니에서 월룬공Wollongong가는 길 전에 우노나Woonona근처에 불리Bulli라는 마을 있어요.

불리 지하철도 있던데... 암튼 그 마을 근처에 불리 비치 보호구역 Bulli Beach Reserve 있습니다.

Grand pacific Drive에 있고요. 거기 있는 해안 레스토랑.


예산보단 초과하지만, 어쨌든 배고프니 밥을 먹기로 합니다. 



아주 훌륭하진 않아도 제법 괜찮았어요. 이것저것 시켜서 우걱우걱 먹었습니다. 


Fish Pack : Tempura flathead fillets served w/chips, lemon & tartare

Salt&Pepper Squid Pack : Salt & Pepper Squid w/chips, lemon & tartare

Bulli Beef Buger, Shacks, drinks...etc


테이크아웃이 아니라 매장에서 먹었으니 위의 메뉴보단 가격이 더 나갔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4명이서 각자 15불씩 내외로 낸 것 같아요.




해수로 만들어놓은 수영장.

아오 지금 여길 갔으면 옷 안에 수영복을 아예 입고 다녔을텐데 말이예요.

차타고 가다가 꽂히면 30분 뛰어놀다 수건싸고 차타고... 겁나 좋은데.




부모님은 한국인이시고, 호주에서 나고 자란 아가씨들.

캐릭터도 전혀 다르지만, 둘은 아주 좋은 친구입니다.

C는 아주 쾌활하고 친근하고, J는 다정하고 얌전하지요.



이 나라에선 평일 대낮에 노는 게 전혀 어색하지가 않아요.

호주인들은 자기들이 얼마나 행운아들인지 전혀 모르는 게 분명합니다.



카이야마Kiama. 엔티크로도 유명한 거리. 




마을 한쪽 구석에선 마을 사람들끼리 모여서 노래부르고 놀기도 하고요.

예쁜, 예쁜 마을이었어요.



바닥에 떨어진 꽃이 너무 이뻐서 설정샷 좀 요구했어요. 히히.



Kiyama 근처 Blowhole. 호주 곳곳에 블로우 홀이 많은데요.

바위에 뚫린 구멍으로 파도가 쿠왕!하고 솟아오르는 지점들인데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볼 수 있어요. 우리는 그러진 못했답니다.

하지만 호주 전역에 여기저기 많으니까요. 시간 놓쳤다고 막 아쉽고 그렇진 않았어요.

하늘은 예쁘고 물도 맑고, 친구들은 최고였으니까. 헤헤. 





낚시하시는 분들 참 많죠잉.

호주는 여자들도 아이들도 다 함께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요.

낚시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함께 즐기는 것도 좋겠다. 슬몃슬몃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게로아Gerroa 근처. 말타고 들어가시면 안된답니다ㅋㅋ




하지만 개는 괜찮대요.



아구 귀여웡




같은 곳, 다른 느낌. 이런 거 보면 아이폰 말고 카메라도 사고싶지요.

출처는 사진 우측하단http://bearwoongs.tistory.com


 에 있구요. 

좀 더 큰 사진을 보고싶으시면 구경가보아요 ^^ 




바다에서 열린 한국어 강좌.

제가 한 거 아닙니다ㅋㅋㅋ





그리고서 돌아가는 길.

몰랐는데 Woongs 사진이랑 비교하다보니

이상하게 제 사진은 묘하게 쓸쓸한 기분이 드는군요.

기분탓인가....





아 웅쓰.. 진짜 너 임마 사진 안 빌려올 수가 없는 이쁜 샷....  카메라 사고싶다 흐규흐규...



스트라스필드에 있는 Mochi (일본말로 떡). 레드망고 같은 곳이예요. 



C의 남자친구와 함께 달콤한 하루를 마감.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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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집누나 Ran




안녕하세요 여러분!

Anzac Day 기념 폭풍 포스팅 대방출중입니다.


이번엔 달링하버에 있는 시드니 아쿠아리움이예요.

일전에 말씀드렸던 대한관광 http://next2us.tistory.com/74 통해가시면 입장료도 싸집니다.

시드니 타워, 아쿠아리움, 크루즈... 뭐든지 정상가보다 싸요. 참고하세요. 

외로운 인간군상과 동참해주신 분은 현재 번다버그 거주중이신 박XX군입니다.

요리도 잘하고 착한 동생인데 여자친구가 없어요... 



이십대 초중반 아가씨들은 얼른얼른 날래게 줄들을 서시기 바랍니다.

마누라 굶겨죽일 일이 없는 총각입니다.

아 요즘같은 불경기에 이 조건이면 됐지 뭘 바래!




새해 첫날 박군이 호주에서 만든 떡국.

고명 때깔봐. 일등신랑감이야.





수족관 입구에 있는 포세이돈.

여러분 이게 다 레고입니다....





저 소라모양 뿔때기 엄청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쪼꼬렛맛에 휘핑크림얹은 색깔이야... 데헷.


그나저나 이 놈의 수족관은 남반구 최고의 크기를 자랑한다고해서 재미있게 보긴 봤는데

수족관인지 레고랜드인지, 레고가 겁나게 많아요.

증거자료들 보시죠.



낙타 투어 십분에 오딸라~



여보 오늘 저녁은 펭귄스프 해주구려.



.....




엄마 이상한 애가 붙어있어요.



오늘따라 이상하게 기분이 Up 되어있네요.

다이어트중에 얻어먹은 쪼꼬우유의 당분이 저를 High하게 만드나 봅니다. 



그나저나 

참 볼 것 많은 수족관인데 아쉽게도 사진 질이 좋지가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듀공수족관이랑 상어수족관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듀공... 완전 푹신푹신하게 생긴 돼지.... 너무 좋아요...ㅋ



인어공주의 모티브가 되었던 듀공.




듀공존에는 가오리도 같이 삽니다.



얘네들도 배추를 먹더라고요.




귀요미...




듀공님 등장.



양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다녀오셨어요. 과연 인어공주, 라고 말하고싶지만.



하지만 돼지예요. 속으면 아니되세요.



우걱우걱. 배추 다 내꺼임. 우걱우걱.



여러분 이 실루엣은 거북이가 아닙니다.

듀공이라고요... ...듀공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본........ 동글동글하죠잉.




키울 수 있을리가 없지요.

흔하게 볼 수 있는 기부 요청 포스터.

진지하게 혹했는데, 전 속았어요. 



우왕 나왔어요. 상어존.




얜 사실 누군지 모르겠어요...



상어존엔 거북이도 같이 삽니다.

상어가 못 물어 뜯나봐요. 헤헤. 거북이 귀엽고 크고 멋져요.






요런 기분. 상어가 아주 가까이서 싸돌아댕겨서 스릴 넘쳐요.



얘도 유명하죠.



ㅋ_ㅋ





마지막은 이렇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영화 Closer 의 수족관 씬이 생각나는 장면이네요.






수족관을 나오면 언제나처럼 기념품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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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집누나 Ran


포트스티븐스. 시드니 근교에 있어요. 

바다와 사막이 붙어있는듯한 묘한 장소이지만,

사실은 사막이 아니라 바닷가의 모래언덕이 확장된 것에 가깝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드니에서의 여행 중 가격대비 최고봉은 대한관광인 것 같아요.

영어가 생소한 한인들이 우글우글 몰려다니는 게 한인관광이 아닌가... 하는 편견이 사실 있었습니다만,

호주 여행사에 비해, 도무지 가능하지않을 것 같은 가격을 제시합니다. 아주 인상적이예요.

개인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티켓을 끊고, 점심을 먹고 어쩌고하면 130$는 훌쩍 넘기게 되는데

여기선 65$불에 포트스테판,돌고래투어,와이너리, 그리고 한식 점심까지 제공하더군요. 

유명해서인지, 평일임에도 대형버스가 줄지어 출발하더군요. 예약도 빨리 끝나구요.

시드니 시티 안에 있는 아쿠아리움 입장료마저도 할인하길래, 조금씩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한인촌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에 있고요. 투어 출발은 시드니 시티와 스트라스필드 등지에서 합니다.


대한관광(OTT-Orient express Tour & Travel) : 9235-0000, 0411-205-599.




입구. 왼쪽엔 바다. 오른쪽은 사막같은 모래가 끝없이...




완전 깜찍. 아오 인형들.



모래라서 사륜구동만 가능해요. 혹시 개별 여행 오실 분은 참고하세용.




오분 정도 가다가 내려서. 샌드보드 탈 사람은 고생을 좀 해야합니다.

모래 언덕이 엄청 작은데 이거 올라가는 것도 무지 힘이 들어요.

발이 푹푹푹푹 빠져대는데... 서너번 올라가다보면 체력이 딸려서... 하하하. 

중년분들은 한번 타시고 쿨하게 포기.




시드니와 멜번에서 함께 여행했던 Woongs는 괜히 이 자세로 멋 부리다가 10초 뒤 내장파열의 위기를 겪습니다.



저어기 보이듯이 대개는 쪼그려 앉아서 타요. 헤헤.



돌아올 때는 쫄라서 앞자리 앉았습니다. 쿠아아아앙~~하는 사륜구동의 터프함을 잘 보여주는 아저씨.



낙타 투어도 있어요. 저는 안 탔지만. 




그러고나면 돌고래 투어하러 바닷가로 갑니다. 멀지 않아요.



맛은 없지만 커피랑 과자도 줍니다.



요렇게 배 주위에서 알짱알짱대요. 으아 만지고 싶다. 



배 한쪽 사이드엔 이렇게 튼튼한 그물망을 달아놨습니다. 애들보고 물놀이하고 놀라고요.

물론 이쪽으로 돌고래가 지나가면 엄청 잘보이겠죠잉. 

원래는 애들보고 놀라고 만들어 놓은 그물망이지만...




떼를 써서 저도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물이 찢어질까 두려웠는데 다행히 너무 튼튼하고 물이 차서 발이 아프더라고요.

모두들 한인들이라 그런지, 아무도 저 처럼 퐁당 들어오진 못하고 제 사진만 찍어가시더군요.

물어보지도 않고 동영상을 찍으시는 분도.... 아 내 초상권.....



다음은 와이너리 탐방. 아마 그 불가능하게 저렴한 투어비는 이 와이너리 덕분이겠지요.

와이너리를 들르면 시음도 하고, 와인이나 각종 물품도 선물로 사게 되고,

실외 노천 카페에서 커피나 다과를 사먹기도 하니까 여행사측에 로비를 주겠지요.

선물 및 카페 가격도 나름 괜찮으니, 서로 win-win하는 길이 아닌가... 마 그래 생각합니다.



굉장히 엑설런트하고 고져스하고 하지만 저렴한 최고의 와인은 아니지만 뭐...

빡빡하게 살 거 있나요. 헤헤.



사실 전 이 비누가 더 땡기던데 말이예요.

여행지에서 다른 걸 사봤자 짐이 되고 무겁다보니

저같은 장기 여행자에게는 비누가 제일 땡겨요. 

대형마트가면 더 싼 비누도 많지만.. 왠지 난 요런게 좋더라.



와이너리에는 어디에나 있는 선물코너. 





그나저나 호주 관련상품 검색하다가 이런걸 발견했는데 말이예요...

관광 기념품 파는 사이트에 올라와있던데,

(관련링크:http://www.aussieproducts.com/prodinfo.asp?number=PRSHPC++++18.+OZGIRL)




관광상품, 인형이나 사진 기념품인가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판매 페이지엔 상품으로 올라와있지도 않고...

....... 안작데이Anzac day(4월 25일,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날) 기념으로 올려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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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집누나 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