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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5 야이 병신같은 년아. (13)


닌 대체 왜 그라노.
못생긴놈도 되고, 장애인도 되고, 백수도 괜찮고. 니 어디 모질나?
멀꿈하게 생기가지고 어디 얼빠진 년 마냥 여저 다 된다카는데
니 결혼 안 할끼가? 

니는 나이먹으면 애 안 낳을끼라매.
그렇다고 영 애를 안 낳고 싶은 건 또 아이라미.
뭔 짓이고?
와 엿다젓다 다 웃어주는데.

니가 그렇다고 인성이 좋은 놈만 만나나?
그것도 아이다아이가?
병신같은 찌끄래기들만 만나고 댕기모
니는 나이 안 묵나?
몇 년 지키바줏으모 안 댔나?

누가 재벌 뗄꼬오라카드나?
니만한 놈은 델꼬 다니야 안 되긋나.
뭐 어디서 병신같은 놈만 델꼬 온단말이고.
니가 어디가 부족하드나-. 손가락이 어데 하나 없나?

된 놈 만나고 있으모 말 안하께.
니 맻 년 기다리모 니랑 지 새끼 벌어먹일만큼은 될것같나말이다.
안되면 후딱 치아고 빨리 선 보라꼬!

지금 벌어논기 없어도 니 오라비만큼만 성실하모 암말 안하꾸마.
델꼬 오바라.
없으모 후딱 짝 지아줄팅께 암말 말고 가라.
니는 느 고모같이 혼자 살지도 몬해.
니가 드 잘 알지않니.


예.
저도 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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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집누나 Ran